KISA, 해킹 대응인력 1.5배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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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인터넷 침해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해킹 대응인력을 현재의 약 1.5배로 늘렸다고 1일 밝혔다.
KISA는 인터넷침해대응본부 내에 침해사고분석단을 신설하고 대응 인력을 기존의 64명에서 100명으로 약 56% 증원했다. 기반시설에 대한 보안을 담당하는 인프라보호단도 인터넷침해대응본부 내에 편제해 예방과 신속대응, 사후조치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했다.
정보보호산업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각 부서에 산재해 있던 기능을 통합해 정보보호산업단을 신설하고, 인터넷 기반 유망 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진흥단을 인터넷산업단으로 개편했다. 사이버스페이스총회, 중남미 정보통신기술(ICT) 장관회의,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직과 인력도 보강했다.
이에 따라 KISA는 이달부터 사이버보안 전담인력 36명을 포함해 총 50여명의 정규직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킹방어대회 수상자와 참가자를 대상으로 이번 채용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
KISA는 인터넷침해대응본부 내에 침해사고분석단을 신설하고 대응 인력을 기존의 64명에서 100명으로 약 56% 증원했다. 기반시설에 대한 보안을 담당하는 인프라보호단도 인터넷침해대응본부 내에 편제해 예방과 신속대응, 사후조치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했다.
정보보호산업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각 부서에 산재해 있던 기능을 통합해 정보보호산업단을 신설하고, 인터넷 기반 유망 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진흥단을 인터넷산업단으로 개편했다. 사이버스페이스총회, 중남미 정보통신기술(ICT) 장관회의,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직과 인력도 보강했다.
이에 따라 KISA는 이달부터 사이버보안 전담인력 36명을 포함해 총 50여명의 정규직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해킹방어대회 수상자와 참가자를 대상으로 이번 채용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