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2일 미국법상 은행지주회사인 Hana Bancorp를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시했다. 편입 후 이 회사에 대한 하나금융지주의 지분은 52.29%(495만5674주)다.

하나금융지주 측은 "금융지주회사법 상 지배지분 확보를 위해 편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