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은 신규 클라우드 사업 기대감으로 오름세다.

2일 오전 9시3분 현재 더존비즈온은 전거래일보다 200원(1.92%) 오른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양증권은 이날 더존비즈온이 새 성장동력으로 클라우드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창영 연구원은 "지난해 전체 매출액 중 클라우드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3%(38억원) 수준이었지만 올해 상반기 7%(45억원)까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신규 클라우드 사업은 기존 전사적 자원관리(ERP) 제품을 더존비즈온 클라우드 센터와 연결해 고객사의 데이터 보안, 백업, 업데이트, 원격업무 등의 클라우드 컴퓨팅이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