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취업 올 가이드] 한국전력, 비수도권·나주 출신 서류전형 3% 가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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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올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지난해보다 세 배 많은 323명을 뽑기로 했다. 지난 8월2일부터 서류전형을 시작해 적성검사까지 마치고 현재 인성검사를 앞두고 있다. 10월 중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한전은 최대한 많은 지원자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서류전형부터 선발배수를 최대 50배수까지 확대했다. 또 비수도권 지역 출신 및 본사 이전 지역인 전남 나주 출신 지원자에게는 서류전형에서 3% 가산점을 줬다. 토익 900점 이상은 만점 처리하는 등 외국어점수 상한제도 실시했다.
한전은 무한경쟁 글로벌 시장에서 패기와 열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가치를 실행할 수 있는 인재상을 추구한다.
회사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가형 인재, 융합적 사고로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통섭형 인재,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감행하는 도전적 인재, 혁신적 아이디어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충족해 내는 가치창조형 인재로 요약된다는 설명이다. 이경숙 한전 인력채용팀장은 “이른바 스펙을 쌓기 위해 정해진 경로를 따르기보다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한전은 최대한 많은 지원자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서류전형부터 선발배수를 최대 50배수까지 확대했다. 또 비수도권 지역 출신 및 본사 이전 지역인 전남 나주 출신 지원자에게는 서류전형에서 3% 가산점을 줬다. 토익 900점 이상은 만점 처리하는 등 외국어점수 상한제도 실시했다.
한전은 무한경쟁 글로벌 시장에서 패기와 열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가치를 실행할 수 있는 인재상을 추구한다.
회사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가형 인재, 융합적 사고로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통섭형 인재,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감행하는 도전적 인재, 혁신적 아이디어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충족해 내는 가치창조형 인재로 요약된다는 설명이다. 이경숙 한전 인력채용팀장은 “이른바 스펙을 쌓기 위해 정해진 경로를 따르기보다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