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고양원흥지구 A2·4·6블록에서 분양아파트 632가구를 선착순으로 분양한다고 2일 발표했다.

총 3183가구 가운데 2551가구가 분양돼 현재 전용 84? 632가구가 남았다. 분양가는 2억9000만원 수준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편이다. 입주는 11월부터 시작한다.

고양원흥지구는 강매~원흥간 도로가 2014년 8월 개통될 예정이고 이를 통하면 10분 이내에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에 쉽게 갈 수 있다. 일산~신사동간 도로를 이용하면 서울도심까지 30분 이내에 갈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과 강매역이 지구 인근에 새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031)960-9877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