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현대·기아자동차 노동조합 부분 파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를 위해 3000억원의 긴급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 대상은 현대·기아차 1차 협력업체와 2, 3차 협력업체다. 업체당 최고 10억원까지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