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3일 다음날부터 중앙오션에 대해 관리종목 지정을 해제한다고 공시했다.

6월 결산법인인 중앙오션은 이날 지난해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한국거래소는 "중앙오션이 '최근 3사업 연도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 사유를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또 중앙오션이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사유 해소 등을 해소했다면서 다음날부터 투자주의환기 종목 지정도 해제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