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현재 계약직으로 근무 중인 창구텔러 직원 60명(지난달 30일 기준)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3일 발표했다. 또 채용 후 1년간 인턴십 기간과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해오던 인사제도를 개선, 올 하반기 창구텔러 직원은 7급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4년 이상 근무한 행원들에게는 계장 직위도 부여키로 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