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유럽 소재 선주사로부터 컨테이너선 3척을 수주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132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의 2.6% 수준이다. 계약기간은 2015년 8월 31일까지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