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골프랭킹 4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코오롱 제56회 한국오픈골프대회에 출전한다.

한국오픈골프대회 조직위원회는 해외 초청 선수로는 유일하게 매킬로이로부터 대회 출전 승낙을 받았다고 3일 발표했다. 매킬로이는 이번이 세 번째 출전이다. 2009년 한국오픈에 처음 출전해 공동 3위에 올랐고 2011년에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한국오픈은 10월17일부터 나흘간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린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