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4월~6월) 손해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은 4천3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천141억원보다 46.1%나 감소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1분기 손보사 경영실적을 발표하며, 용산역세권 사업 디폴트에 따른 보증보험금 지급액 2천400억이 손보사 이익 감소의 주요한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손보사의 경영효율성 지표도 하락했습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8%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7%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총자산이익률(ROA)도 지난해 2.4%에서 1.3% 감소한 1.1%로 나타났습니다.



손보사 손해율은 2% 증가한 84%를 기록했는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난해보다 6.2% 증가한 84.4%, 일반보험은 11% 오른 72.7%였습니다.



한편, 보유보험료는 장기보험이 판매가 소폭 상승해 5천596억원(3.6%) 증가한 16조 211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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