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잇단 수주로 실적 개선 기대"-동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양증권은 4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최대 9조원의 연간 수주가 가능하고, 해양플랜트 및 액화천연가스(LNG) 액화 등의 신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정상협 연구원은 "아람코 민자열병합 발전소를 4억8000만불에 수주했다"며 "9월에는 6억불 수준의 UAE LNG 플랜트와 7억불 수준의 말레이시아 가스 플랜트의 계약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경쟁 안건중에서 20억불 수준의 오만 정유 프로젝트가 수주가 기대된다. 잇단 수주로 연간 수주액은 7조원에서 9조원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정 연구원의 설명이다.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의 수주액은 4조원 수준.
신사업 추진도 긍정적이다. 캐나다에서 테크닙과 진행중인 'LNG feed 프로젝트'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정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 실적은 3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며 "회사 측은 3분기에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나올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정상협 연구원은 "아람코 민자열병합 발전소를 4억8000만불에 수주했다"며 "9월에는 6억불 수준의 UAE LNG 플랜트와 7억불 수준의 말레이시아 가스 플랜트의 계약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경쟁 안건중에서 20억불 수준의 오만 정유 프로젝트가 수주가 기대된다. 잇단 수주로 연간 수주액은 7조원에서 9조원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정 연구원의 설명이다.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의 수주액은 4조원 수준.
신사업 추진도 긍정적이다. 캐나다에서 테크닙과 진행중인 'LNG feed 프로젝트'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정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 실적은 3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며 "회사 측은 3분기에 1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나올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