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물 부담에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4일 오전 9시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14포인트(0.21%) 내린 1929.60을 기록 중이다. 하루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9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9억원, 8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다. 현대차(0.00%)와 LG화학(0.34%)을 제외한 시총 10위권 전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