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시아는 4일 모바일 디바이스를 이용한 도어락 개폐 시스템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솔라시아는 "모바일기기를 통해 도어락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시스템"이라며 "보안성이 강화된 운영체제(OS)를 사용해 인증정보 및 비밀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카드키 등을 별도로 소지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고, 도어락 장치에 부착된 숫자패드에서 변색 등으로 비밀번호가 유출될 우려를 방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