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중국 우시 공장서 화재…"원인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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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浙江)성 우시(無錫)에 위치한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에서 4일 오후 화재가 발생했다.
우시시 안전감독국은 이날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를 통해 "하이닉스 반도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주변 기업들에 주의를 당부했다.
하지만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아직까지 내용을 파악 중에 있다"고만 말했다. SK하이닉스 우시 공장은 2006년부터 가동에 돌입한 곳으로, 중국 내 반도체 공장 가운데 생산량과 기술 측면에서 최고 수준을 보유하고 있다.
월 평균 15만장의 웨이퍼를 생산, 이 웨이퍼로 만들어진 D램은 전 세계 생산량의 11%에 달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우시시 안전감독국은 이날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를 통해 "하이닉스 반도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주변 기업들에 주의를 당부했다.
하지만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아직까지 내용을 파악 중에 있다"고만 말했다. SK하이닉스 우시 공장은 2006년부터 가동에 돌입한 곳으로, 중국 내 반도체 공장 가운데 생산량과 기술 측면에서 최고 수준을 보유하고 있다.
월 평균 15만장의 웨이퍼를 생산, 이 웨이퍼로 만들어진 D램은 전 세계 생산량의 11%에 달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