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티브이잡스
사진=SBS 티브이잡스

응답하라 2013

'응칠커플' 서인국과 정은지가 '응답하라 2013'에서 16년만에 재회했다.

SBS 티브이잡스(http://tvjobs.sbs.co.kr)에서는 tvN '응답하라 1997' 서인국과 정은지의 16년 뒤 이야기를 그린 UCC 콘텐츠 '응답하라 2013'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서인국이 출연 중인 '주군의 태양'과 정은지가 출연했던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패러디해 재구성했다.

'응답하라 2013'은 윤윤제(서인국 분)와 성시원(정은지 분)가 16년 만에 다시 만나 펼쳐지는 비하인드 스토리로 '응칠커플'에 대한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서인국과 정은지는 "오랜만이다, 잘 지내지?", "너 아직도 나 좋아해?"라며 서로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지만 행복한 시간이 오래가지 않는다. 정은지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자 절망에 빠진 서인국의 모습이 교차되며 비극적인 결말을 맺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