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김동수 대림산업 사장(왼쪽 2번째)과 직원가족들이 가을을 맞아 서울 남산야외식물원에서 잡초 등을 제거하고 있다.
사진1.김동수 대림산업 사장(왼쪽 2번째)과 직원가족들이 가을을 맞아 서울 남산야외식물원에서 잡초 등을 제거하고 있다.
대림산업 임직원과 가족은 지난 7일 서울 남산 야외식물원에서 남산 정화(청소) 활동을 펼쳤다. ‘가을 나들이 봉사’라는 주제에 맞게 직원 가족 100여명을 포함해 총 300여명이 여름 동안 무성하게 자란 넝쿨과 잡초 등을 제거했다. 직원 자녀들은 남산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숲 전문가에게 설명을 들으며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대림산업은 환경보호 프로그램인 맑음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2005년부터 계절마다 남산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 회사는 130여곳의 현장에서 인근의 산과 하천 거리 등을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1산·1하천·1거리 가꾸기’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사진2.김동수 대림산업 사장(왼쪽 첫번째)과 직원가족들이 가을을 맞아 서울 남산야외식물원에서 잡초 등을 제거하고 있다.
사진2.김동수 대림산업 사장(왼쪽 첫번째)과 직원가족들이 가을을 맞아 서울 남산야외식물원에서 잡초 등을 제거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