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의 돌발행동이 화제다.
7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지난 3일 진행된 제40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연예가 중계' 여성 리포터는 'TV진행자상'의 주인공인 신동엽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동엽은 "이렇게까지 행복함이 클 줄 몰랐는데 정말 기분이 좋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수상 세리머니를 해달라는 제안에 "축하해주세요.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며 인터뷰 진행 도중 리포터를 끌어안는 돌발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인터뷰를 계속 하다가 "축하해주세요"라고 또 한 번 리포터와의 포옹을 시도해 웃음을 안겼다.
신동엽 돌발행동에 네티즌들은 "신동엽 돌발행동 이 정도면 괜찮지", "신동엽 돌발행동도 재미있네", "신동엽 돌발행동, 역시 원조변태", "신동엽 돌발행동 깜짝 놀랐네", "신동엽 돌발행동, 유희열과 양대산맥을 이루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