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연구가 박술녀(http://www.hanbokhouse.co.kr)가 오는 10일 오후 8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박술녀 한복과 함께하는 패션쇼’를 연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WTTC(World Travel & Tourism Council, 세계여행관광협회)아시아 총회가 개최되면서 한복 패션쇼와 한국 전통 의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 한국적인 문화가 담겨있는 다양한 한복과 시대적 배경을 표현한 조선시대 한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인 주영훈의 아내 이윤미와 딸 주아라, 아이돌그룹 에이핑크, 포미닛을 비롯해 방송인 송도순과 며느리 채자연 등이 모델로 출연한다.



박술녀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가장 아름다운 옷인 우리 한복은 파티나 예식장 어느 장소에도 어울려 나들이복으로도 손색없다”며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도 마음껏 한복을 입고 사랑할 수 있도록 편하고 아름다운 실용한복의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관광업계 거물들이 총 출동하는 이번 총회는 ‘세계여행관광산업의 핵심 아시아’를 주요 주제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의료관광 및 한국이 보유한 최첨단 IT 기술과 관광 산업의 융합 등 아시아 여행 관광산업의 주요 이슈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채현주기자 ch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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