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지역 직장인들 '결혼생활'과 '업무스트레스'가 가장 큰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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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사 컨설팅 기업이며 2000년 한국 최초로 EAP 서비스를 도입한 휴먼다이나믹이 아시아 지역 및 동유럽 국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2012년 직장인들의 가장 큰 고민사항은 결혼생활, 자녀양육, 정신건강, 업무스트레스, 경력개발, 직원간의 갈등 순으로 밝혀졌다.
EAP 서비스란, 회사의 직원들이 일과 삶에서 대면하게 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하여 이용할 수 있는 전문 컨설팅 서비스이다. 최근 업무 효율성과 직원의 몰입도를 높이는 조직활성화 방안으로써 많은 기업에서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아시아 지역의 평균 EAP 사용율은 2.3%이며, 베트남이 8.2%, 대만 4.2%, 중국 3.7%, 한국 2.4%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한국, 필리핀, 호주 직원들은 대면상담을 선호하며, 홍콩, 일본, 싱가폴, 동유럽국가들은 이메일 상담을 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와 동유럽 직장인의 75%는 주로 개인생활 문제로 EAP 서비스를 이용하였다. 개인생활 이슈로는 결혼생활이 21%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자녀양육 16%, 정신건강 15%, 대인관계 13%, 법률상담 11% 순으로 조사되었다.
업무와 관련된 주제로는 업무 스트레스가 41%로 월등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경력개발 28%, 직원간 갈등 12%, 직원관리 7%, 업무변동이나 변화가 5% 로 나타났다.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는 연령대는 30대가 33%로 가장 높고, 20대가 26%로 높게 나타났다. 한국의 경우 자녀양육에 대한 상담으로 인해 20세 이하 자녀의 이용이 가장 높은 국가로 나타났다.
이러한 EAP 트랜드는 새로운 세대의 일하는 방식과 태도, 직장 내 다양성 문제, 경력개발 및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른 전반적인 HR 전략에 영향을 줄 것이며, 향후 기업의 인사부서에서 직면할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휴먼다이나믹의 CEO인 에릭쿵은 HR 트랜드와 전략에 대한 논의와 강의를 위해 오는 26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 휴먼다이나믹 한국지사 02-508-1238, elan.lee@humandynamic.com
ERIC KUNG (에릭 쿵) (휴먼다이나믹 CEO)
1993년 홍콩에 휴먼다이나믹을 설립하였으며, 현재 22개 글로벌 지사를 통해 150 여 개 글로벌 기업들의 인재관리 분야에서 조직 관리, 변화 관리 컨설팅, 위기관리 컨설팅, 워크 라이프 코칭(EAP), 교육 및 개발(L&D), 임원 코칭, 기업 웰니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H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합적 인재관리 솔루션(IPMS)을 제공하는 아시아 최고 인재관리 회사인 휴먼다이나믹의 회장이자 CEO인 Eric Kung은 인재관리 컨설팅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Standard Chartered Bank, HSBC, Exxon Mobil, BP Asia, Shell, DuPont, Dow Chemical, P&G, Nike 등과 같은 다국적 기업들의 최고 경영진과 HR 관리자를 대상으로 수많은 인재 관리 컨설팅 및 임원 코칭을 해오고있다.
Eric Kung은 2000년 한국 최초로 EAP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휴먼다이나믹을 설립하기 전에는 홍콩 Price Waterhouse Associates에서 근무하였으며, 캐나다 McMaster 대학에서 상경 학사를, 홍콩대학에서 사회복지 석사를 획득하였다.
한경닷컴 유원 기자 uone@hankyung.com
EAP 서비스란, 회사의 직원들이 일과 삶에서 대면하게 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하여 이용할 수 있는 전문 컨설팅 서비스이다. 최근 업무 효율성과 직원의 몰입도를 높이는 조직활성화 방안으로써 많은 기업에서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아시아 지역의 평균 EAP 사용율은 2.3%이며, 베트남이 8.2%, 대만 4.2%, 중국 3.7%, 한국 2.4%순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한국, 필리핀, 호주 직원들은 대면상담을 선호하며, 홍콩, 일본, 싱가폴, 동유럽국가들은 이메일 상담을 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와 동유럽 직장인의 75%는 주로 개인생활 문제로 EAP 서비스를 이용하였다. 개인생활 이슈로는 결혼생활이 21%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자녀양육 16%, 정신건강 15%, 대인관계 13%, 법률상담 11% 순으로 조사되었다.
업무와 관련된 주제로는 업무 스트레스가 41%로 월등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경력개발 28%, 직원간 갈등 12%, 직원관리 7%, 업무변동이나 변화가 5% 로 나타났다.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는 연령대는 30대가 33%로 가장 높고, 20대가 26%로 높게 나타났다. 한국의 경우 자녀양육에 대한 상담으로 인해 20세 이하 자녀의 이용이 가장 높은 국가로 나타났다.
이러한 EAP 트랜드는 새로운 세대의 일하는 방식과 태도, 직장 내 다양성 문제, 경력개발 및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른 전반적인 HR 전략에 영향을 줄 것이며, 향후 기업의 인사부서에서 직면할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휴먼다이나믹의 CEO인 에릭쿵은 HR 트랜드와 전략에 대한 논의와 강의를 위해 오는 26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 휴먼다이나믹 한국지사 02-508-1238, elan.lee@humandynamic.com
ERIC KUNG (에릭 쿵) (휴먼다이나믹 CEO)
1993년 홍콩에 휴먼다이나믹을 설립하였으며, 현재 22개 글로벌 지사를 통해 150 여 개 글로벌 기업들의 인재관리 분야에서 조직 관리, 변화 관리 컨설팅, 위기관리 컨설팅, 워크 라이프 코칭(EAP), 교육 및 개발(L&D), 임원 코칭, 기업 웰니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H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합적 인재관리 솔루션(IPMS)을 제공하는 아시아 최고 인재관리 회사인 휴먼다이나믹의 회장이자 CEO인 Eric Kung은 인재관리 컨설팅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Standard Chartered Bank, HSBC, Exxon Mobil, BP Asia, Shell, DuPont, Dow Chemical, P&G, Nike 등과 같은 다국적 기업들의 최고 경영진과 HR 관리자를 대상으로 수많은 인재 관리 컨설팅 및 임원 코칭을 해오고있다.
Eric Kung은 2000년 한국 최초로 EAP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휴먼다이나믹을 설립하기 전에는 홍콩 Price Waterhouse Associates에서 근무하였으며, 캐나다 McMaster 대학에서 상경 학사를, 홍콩대학에서 사회복지 석사를 획득하였다.
한경닷컴 유원 기자 uon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