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동혁과 억대 소송에 휘말려 2억7천여만원을 배상해야 할 처지에 놓인 배우 윤채영이 항소장을 제출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 윤채영



2006년 MBC 월화극 <주몽>에서 단역으로 데뷔한 윤채영은 2010년 이병헌, 최민식 주연의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장경철(최민식)에게 성추행을 당하는 간호사 `한송이 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연기력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영화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2007), <은하해방전선>(2007), <기담전설2-소름>(2009)과 함께 현재 상영 중인 한재림 감독의 영화 <관상>에도 출연했다.



앞서 지난 19일 서울중앙지법 민사26부(부장판사 정일연)는 조동혁이 서울 신사동 ㄱ커피숍 대표인 윤채영 등 3명을 상대로 낸 3억5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2억7000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조동혁은 2억5000만 원을 투자했으나 윤채영이 경영 악화등을 이유로 수익금을 나누지 않아 소송을 냈다.



이에 윤채영은 지난 3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민사소송에 대한 항소장 접수를 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심경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서 윤채영은 지난 2일 항소장을 접수한 사실을 밝히며 이번 사건과 관련한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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