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은 무학산과 부엉산 자락에 있어 마산만이 내려다 보이는 옛 마산시의 중심 주거지역이다. 사업지에서 반경 1㎞ 내에 마산중·고교 합포고 성지여고 등이 있다. 시립박물관과 문신미술관도 인근에 있어 교육·문화 환경도 뛰어나다. 이마트, 전자랜드를 비롯해 마산의료원 등이 가깝다.
신일은 전국에 ‘해피트리’ 아파트 4만여가구를 공급한 주택업체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법정관리에 들어간 뒤 2011년 인수·합병(M&A)돼 재개발 및 재건축사업 수주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