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들은 "펠리피 마사(32·브라질)가 지난 7일 이탈리아 F1 경기장에 가는 길에 과속으로 경찰에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마사는 페라리팀 소속으로 이번 시즌 F1 드라이버 부문 7위를 기록하고 있다.
적발 당시 마사가 운전하던 차량은 3억 7900만원 상당의 최고급 스포츠카 '페라리 458'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과속으로 그는 벌금 214달러(한화 약 23만원)을 내고 벌점 6점의 징계를 받았다.
마사가 얼마나 빠르게 차를 운전했는지는 전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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