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끝! 류현진 오늘 14승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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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으로 한 차례 선발 등판을 거른 류현진(26·LA 다저스)이 재충전을 마치고 시즌 14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12일 오전 11시10분(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달 31일 샌디에이고전에서 홈으로 쇄도하며 슬라이딩하는 과정에서 허리를 삐끗했다.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았지만 관리 차원에서 휴식을 취했다.
류현진이 이날 출격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에 한층 가까워진다.
선발 맞대결 상대는 애리조나의 좌완 에이스 패트릭 코빈(24). 코빈은 13승6패 평균자책점 2.97의 성적을 올리고 있지만 최근 페이스는 좋지 않다. 8월 이후 7경기에서 1승4패 5점대의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경계대상 1순위는 상대 중심타자 폴 골드슈미트다. 31홈런(2위)과 107타점(1위)으로 내셔널리그 최고수준 타자인 골드슈미트는 류현진을 상대로도 8타수 4안타 2타점을 올렸다. 4안타 중 2안타가 장타(2루타)일 만큼 류현진을 잘 공략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류현진은 12일 오전 11시10분(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달 31일 샌디에이고전에서 홈으로 쇄도하며 슬라이딩하는 과정에서 허리를 삐끗했다.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았지만 관리 차원에서 휴식을 취했다.
류현진이 이날 출격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에 한층 가까워진다.
선발 맞대결 상대는 애리조나의 좌완 에이스 패트릭 코빈(24). 코빈은 13승6패 평균자책점 2.97의 성적을 올리고 있지만 최근 페이스는 좋지 않다. 8월 이후 7경기에서 1승4패 5점대의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경계대상 1순위는 상대 중심타자 폴 골드슈미트다. 31홈런(2위)과 107타점(1위)으로 내셔널리그 최고수준 타자인 골드슈미트는 류현진을 상대로도 8타수 4안타 2타점을 올렸다. 4안타 중 2안타가 장타(2루타)일 만큼 류현진을 잘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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