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부군·반군 충돌 격화
필리핀 정부군이 남부 민다나오 섬 해안도시 삼보앙가에서 12일 이슬람 반군과 교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충돌로 민간인과 정부군, 반군 등에서 모두 1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1만3000여명의 주민이 피난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삼보앙가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