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지표 부진에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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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12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05% 내린 2862.07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01% 올라 전날과 거의 변동 없는 6588.98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02% 하락한 8494.00,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40 지수는 0.30% 떨어진 4106.63에 각각 문을 닫았다.
유로존 산업생산 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퍼진 영향으로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7월 산업생산이 2.1% 하락해 예상치인 0.1% 감소 수준을 크게 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불안 요인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시리아 사태와 미국 양적완화 축소 변수 등을 둘러싼 관망 심리가 확산되면서 등락을 거듭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05% 내린 2862.07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01% 올라 전날과 거의 변동 없는 6588.98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02% 하락한 8494.00,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40 지수는 0.30% 떨어진 4106.63에 각각 문을 닫았다.
유로존 산업생산 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퍼진 영향으로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7월 산업생산이 2.1% 하락해 예상치인 0.1% 감소 수준을 크게 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불안 요인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시리아 사태와 미국 양적완화 축소 변수 등을 둘러싼 관망 심리가 확산되면서 등락을 거듭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