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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미스 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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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미스 아메리카"
    미스 뉴욕 출신 인도계 미국인 니나 다블루리가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에서 열린 ‘2014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에서 미스 아메리카로 뽑힌 뒤 손을 흔들고 있다.

    애틀랜틱시티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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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0명 사망' 스리랑카 대홍수·산사태, 재산 피해액만 6조원

      지난달 말 사이클론(열대성 저기압) '디트와'가 강타해 640명이 숨진 남아시아 섬나라 스리랑카에서 6조원 가까운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25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최근 보고서에서 디트와로 인해 스리랑카에 41억달러(약 5조9400억원) 상당의 물리적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스리랑카 국내총생산(GDP)의 4%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AFP는 전했다.도로, 다리, 철도, 상수도 등 기반 시설 피해가 17억3500만달러(약 2조5100억원)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주택 피해는 9억8500만달러(약 1조4200억원)로 전체 피해액의 24%였다.세계은행은 또 "강 주변 학교를 비롯해 의료시설, 기업, 대규모 산업시설 등도 심각한 피해를 봤고 추정 피해액은 5억6200만달러(약 8100억원)"라고 설명했다. 세계은행이 추산한 피해액은 직접적인 물리적 피해에 한정해 계산됐으며 복구나 재건 비용은 포함되지 않았다.앞서 스리랑카 정부는 재건 비용이 60억∼70억달러(약 8조8500억∼10조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이사회는 지난주 스리랑카 복구를 위해 긴급 자금 2억600만달러(약 2900억원)를 지원하기로 승인했다.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이번 홍수와 산사태로 640명이 숨지고 211명이 실종됐다. 2300만명가량이 사는 스리랑카에서 약 10%(230만명)가 직·간접 피해를 봤다.스리랑카는 경제정책 실패와 부패 등으로 2022년 5월 국가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가 됐다. 2023년부터 IMF에서 29억달러(약 4조2000억원)의 구제금융을 받기로 하고 긴축정책을 시행 중이다.지난달 말 믈라카 해협에서 이례적으로 발생한 사이클론의 영향으로 스리랑카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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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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