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학사 "역사 교과서 포기 안해" 입력2013.09.16 17:30 수정2013.09.17 02:10 지면A2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뉴스 브리프 교학사는 16일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사 교과서 출간을 자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교학사는 교육부의 수정·보완 방침을 수용해 그 결과에 따라 출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양진오 대표는 “불매운동 등의 움직임이 있어 발행자 권리를 포기하고 싶다는 뜻을 저작권자인 저자에게 전달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지하철 2호선 신당역 1번 출구 인근 화재로 열차 무정차 통과 29일 오전 8시 17분께 서울 중구 신당역 1번 출구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지하철 2호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8시 49분께 신당역 외부 화재로 연기가 유입돼 내·외... 2 에어부산 여객기 출발 직전 화재…승객 3명 경상·항공기 반소 김해공항 계류장에서 출발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여객기에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승객 169명과 승무원 7명이 타고 있었던 여객기는 화재 직후 모두 비상 탈출했다. 탈출 과정에서 승객 3명이 경상을 입... 3 "짐 넣은 선반에서 '타닥타닥' 소리 후 불"…'에어부산' 탑승객 증언 28일 밤 부산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기내 뒤쪽 선반에 있는 짐에서 시작됐다는 승객 증언이 나왔다. 안내방송은 없었고 일부 승객은 불이 나자 직접 게이트를 열고 비상 슬라이드를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