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가 입주민 전용 플랫폼 ‘마이 디에이치’ 공개와 함께 브랜드 위상에 걸맞은 입주민 지원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현대건설은 나날이 진화하는 스마트홈 기술과 다양화되는 주거 서비스를 고객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UI(사용자 인터페이스)와 UX(사용자 경험)가 강화된 입주민 전용 토털 서비스 플랫폼을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에이치 입주민을 위한 ‘마이 디에이치’는 입주 전 분양이나 청약 정보부터 입주 후 A/S, 홈 IoT, 커뮤니티 사용에 이르기까지 고객 여정에 따른 디에이치만의 프리미엄 특화 서비스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현대건설은 ‘마이 디에이치’ 론칭과 함께 주거 서비스도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된 경험을 제공하고, 생활과 밀접한 세밀화된 서비스로 ‘나에게 딱 맞춘 집’이라는 안락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현대건설은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스마트홈 서비스를 강화한다. 조명이나 가전기기를 모바일과 차량에서 제어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에 따른 자동화 모드가 탑재되어 취침이나 외출 시 홈네트워크로 연동된 스마트 기기들이 일괄 실행된다. 생활과 밀접한 세심한 서비스도 특징이다. 선호하는 주차 공간 알림이나 전기차 충전 현황까지 모바일로 체크할 수 있다. 방문자 초대 기능을 통해 지인의 차량도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극대화한 생활 감동 서비스도 제공된다. ‘H 헬퍼’를 이용하면 클릭 한 번으로 배수구 막힘, 못 박기 같
최근 몇 년 새 조식 서비스, 방문 세차, 하우스 키핑 등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파트가 늘어나면서 컨시어지 서비스가 부촌의 상징이 되고 있다. 고급 아파트의 이미지로 입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인근 대비 높은 시세 상승까지 유도한다는 평가다.서울 성수동 트리마제에서 2018년 도입한 컨시어지 서비스는 강남의 개포자이, 래미안 원베일리, 원에디션에 이어 브라이튼 여의도, 고덕 그라시움 등으로 이어졌다. 최근 재건축 재개발을 진행 중인 아파트들도 앞다퉈 이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조식, 중식, 석식 서비스 외에도 세탁과 세차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를 제공하는 이 아파트는 인근 시세 대비 10~20% 높은 경우가 많다. 컨시어지 서비스가 시세 상승과 직결된다는 얘기다.컨시어지 서비스가 서울을 넘어 수도권과 지방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평택 최고층 렌드마크 아파트인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은 평택 최초 비서 서비스, 가정식 배달, 방문 세차, 세무사 상담, 라이프 케어, 팻케어 서비스, 택배예약 등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한다.또 단지 내 종로엠스쿨이 입점 확정된 교육특화 단지로 입주민 자녀 1년 무상교육 및 추가 1년 50% 할인 등 다양한 교육 혜택도 제공된다. 이 단지는 수도권 남부에서 가장 높은 49층으로 전용면적 84㎡~134㎡(펜트형 포함) 아파트 784가구와 전용 113~118㎡ 오피스텔 50실 규모다.평택역이 가깝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GTX-C 노선 연장으로 서울 강남까지 약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올해 수원발 KTX가 개통되는 등 평택역과 평택지제역을 중심으로 교통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검단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롯데
현대건설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가 입주민 전용 플랫폼 '마이 디에이치'를 선보이고 입주민 지원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현대건설은 스마트홈 기술과 주거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입주민 전용 서비스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에이치 입주민을 위한 마이 디에이치는 입주 전 분양이나 청약 정보부터 입주 후 A/S, 홈 IoT, 커뮤니티 사용에 이르기까지 디에이치만의 프리미엄 특화 서비스를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현대건설은 마이 디에이치 출시와 함께 주거 서비스도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초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생활과 밀접한 세밀화된 서비스로 '나에게 딱 맞춘 집'이라는 안락함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현대건설은 맞춤형 스마트홈 서비스를 강화한다. 조명이나 가전기기를 모바일과 차량에서 제어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에 따른 자동화 모드가 탑재되어 취침이나 외출 시 홈네트워크로 연동된 스마트 기기들이 일괄 실행된다. 생활과 밀접한 세심한 서비스도 특징이다. 선호하는 주차 공간 알림이나 전기차 충전 현황까지 모바일로 체크할 수 있으며, 방문자 초대 기능을 통해 지인의 차량도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입주민 생활 편의를 극대화한 생활 감동 서비스도 제공된다. 'H 헬퍼'를 이용하면 배수구 막힘, 못 박기 같은 불편 해소부터 청소나 세차 같은 생활 지원 서비스, 에어컨 필터 교체 같은 정기 관리까지 누릴 수 있다. 디에이치 전문인력이 단지 내에 배치돼 입주민 요청과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은 물론 서비스 신청부터 완료까지 전 과정을 앱을 통해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