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미숙이 데뷔 34년 만에 첫 단독 토크쇼에 출연한다.







16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가을을 맞아 `매력추녀 특집`으로 꾸며진다.



첫 번째 주인공으로 SBS 드라마 `황금의 제국`을 통해 우아하고 세련된 악역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미숙이 출연해 온화하고 단아한 외모 뒤에 감춰진 파란만장한 반전 인생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녹화에서 김미숙은 연약하고 여성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과거 배구선수로 활동했던 사실을 고백하는가 하면, 즉석에서 펼쳐진 MC들과의 줄넘기 대결에서 나이를 무색케 하는 수준급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김미숙은 한 때 배우가 되기 전 `미스 김`으로 불리며 상사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던 과거 회사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출근한지 일주일 만에 사표를 낼 수밖에 없었던 특별한 사정이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김미숙은 배우가 된 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릴 때도 라디오 DJ와 유치원 원장 등을 오가며 외도의 길을 걸었다고.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 밤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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