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는 복권위원회 나눔로또에 맞춤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비티씨정보는 대우정보시스템과 이같은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약 8억8000만원 규모다.

비티씨정보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복권위원회가 그 동안 분리 운영해 오던 온라인 복권(로또), 인쇄복권, 전자복권을 통합해 운영하는 데 따른 맞춤 솔루션 공급"이라며 "복권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