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신작 게임 흥행 부진 우려에 따른 적정주가 하향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7일 오전 9시12분 현재 컴투스는 전거래일대비 150원(0.53%) 하락한 2만8천3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낙폭은 점점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하나대투증권은 컴투스에 대해 실제 성과가 기대에 미흡하다며 적정주가를 종전 7만9천원에서 4만4천원으로 대거 하향 조정했습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컴투스가 3분기 출시한 모바일게임들이 흥행의 벽을 못 넘고 있다"며 "9월 16일 기준 Google play 기준 Top Grossing 50위권 내에 단 한개 만이 이름을 올리고 있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추가적인 매출창출에 대한 기대치를 보여주는 무료 downlosd 순위에도 50위권 내에 컴투스 게임이 없어 단기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는 제한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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