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혼조세…일본↑·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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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상승 중인 반면, 중화권 증시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7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3.01포인트(0.09%) 상승한 1만4417.68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닛케이평균주가는 0.38% 상승 출발한 후 1만4000선 초반대에서 움직였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세계 경기 회복 기대감을 바탕으로 경기민감주에 대한 저가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며 "시리아 사태 우려가 완화되면서 투자심리도 개선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전 11시 2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0.45엔(0.45%) 떨어진 99.23엔에 거래 중이다.
중화권 증시는 내림세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2221.24으로 전날보다 10.16포인트(0.46%) 하락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와 대만 가권지수도 각각 0.29%, 0.25% 낮은 2만3185.55, 8229.98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0.59% 떨어진 2001.52에 거래 중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17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3.01포인트(0.09%) 상승한 1만4417.68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닛케이평균주가는 0.38% 상승 출발한 후 1만4000선 초반대에서 움직였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세계 경기 회복 기대감을 바탕으로 경기민감주에 대한 저가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며 "시리아 사태 우려가 완화되면서 투자심리도 개선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전 11시 2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0.45엔(0.45%) 떨어진 99.23엔에 거래 중이다.
중화권 증시는 내림세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2221.24으로 전날보다 10.16포인트(0.46%) 하락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와 대만 가권지수도 각각 0.29%, 0.25% 낮은 2만3185.55, 8229.98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0.59% 떨어진 2001.52에 거래 중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