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아내가 처가에 못 가게 해" 폭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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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아내가 처가 식구를 못 만나게 한다고 밝혀 화제다.
최근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현장에서 ‘무서운 우리 집’에 대한 주제로 처월드에 대한 취재담을 듣던 신동엽은 기자에게 “처가와는 잘 지내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기자는 “잘 지낸다. 술만 좀 덜 먹이셨으면 좋겠다”고 대답하자 신동엽은 “나와 정 반대다. 장인 장모님 모시고 저녁을 먹고 싶은데 나 때문에 늘어나는 술로 와이프가 못 만나게 한다”고 나름의 고충을 밝혔다. 이어 신동엽은 특유의 장난기 있는 얼굴로 “효도를 하겠다고 하는데 마음만 받겠다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신동엽은 “나는 처가살이를 하게 된대도 좋다”면서 처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절친 이효리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신동엽의 사연이 공개된다. 패널 김태현이 신동엽에게 이효리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데에 의문을 제기하자, 신동엽은 “옛애인을 부르겠느냐”고 장난으로 받아 친 것. 신동엽은 바로 “사실 아주 소수의 지인만 불렀다고 들었다”면서 이효리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용감한 기자들’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E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최근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현장에서 ‘무서운 우리 집’에 대한 주제로 처월드에 대한 취재담을 듣던 신동엽은 기자에게 “처가와는 잘 지내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기자는 “잘 지낸다. 술만 좀 덜 먹이셨으면 좋겠다”고 대답하자 신동엽은 “나와 정 반대다. 장인 장모님 모시고 저녁을 먹고 싶은데 나 때문에 늘어나는 술로 와이프가 못 만나게 한다”고 나름의 고충을 밝혔다. 이어 신동엽은 특유의 장난기 있는 얼굴로 “효도를 하겠다고 하는데 마음만 받겠다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신동엽은 “나는 처가살이를 하게 된대도 좋다”면서 처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절친 이효리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신동엽의 사연이 공개된다. 패널 김태현이 신동엽에게 이효리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데에 의문을 제기하자, 신동엽은 “옛애인을 부르겠느냐”고 장난으로 받아 친 것. 신동엽은 바로 “사실 아주 소수의 지인만 불렀다고 들었다”면서 이효리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용감한 기자들’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E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