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인 전국 대부분의 고속도로에 막바지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심한 정체가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0시쯤부터 경부선과 영동선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후 5시쯤 부터는 정체가 서서히 풀리기 시작하겠지만, 적어도 밤 10시까지는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동안 평소 휴일보다 많은 35만여 대의 차량이 서울로 들어오고, 30만여 대가 서울을 빠져 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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