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불황속 경력직 공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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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건설사업관리(CM)기업인 한미글로벌이 어려운 건설경기에도 불구하고 경력직 채용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채용은 5년 이상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CM, 기술영업, 개발사업 등 전 부문에 걸쳐 모집한다. 특히, 상위고과자, 영어 능통자 및 해외근무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이달 23일부터 내달 4일까지이며, 입사지원은 한미글로벌 홈페이지(www.hmglobal.com)를 통해 가능하다.
한미글로벌은 최근 미국 건설 주간지 ENR(Engineering News Record)지가 발표한 글로벌 사업·프로젝트관리 업체 중 지난해 보다 한 단계 오른 18위를 기록했다. 국내 건설경기가 침체함에 따라 해외 건설 시장을 타겟으로 미국 자회사인 종합엔지어링 기업 오택(OTAK)을 비롯해 원가관리 전문기업 터너앤타운젠드 코리아(T&T Korea), 국내 친환경컨설팅 1위 기업 에코시안 등의 계열사와 함께 해외 건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003년 중국을 시작으로 올해 4월 폴란드까지 총 40여 개국에 진출, 7개 해외법인과 지사를 설립하고 150여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1996년 국내 최초로 건설사업관리를 도입한 한미글로벌은 창립 초기부터 ‘구성원 중심의 회사’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한미글로벌은 2003년부터 9년 연속 ‘대한민국 훌륭한 일터상’을 수상했으며 금년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직장상’을 수상했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국내 건설산업이 다소 위축돼 있지만, 중국을 비롯한 중동,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건설 사업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며 “CM·엔지니어링·개발 등 전문화된 분야는 최근 다양한 업역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강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공격적인 인력채용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이번 채용은 5년 이상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CM, 기술영업, 개발사업 등 전 부문에 걸쳐 모집한다. 특히, 상위고과자, 영어 능통자 및 해외근무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이달 23일부터 내달 4일까지이며, 입사지원은 한미글로벌 홈페이지(www.hmglobal.com)를 통해 가능하다.
한미글로벌은 최근 미국 건설 주간지 ENR(Engineering News Record)지가 발표한 글로벌 사업·프로젝트관리 업체 중 지난해 보다 한 단계 오른 18위를 기록했다. 국내 건설경기가 침체함에 따라 해외 건설 시장을 타겟으로 미국 자회사인 종합엔지어링 기업 오택(OTAK)을 비롯해 원가관리 전문기업 터너앤타운젠드 코리아(T&T Korea), 국내 친환경컨설팅 1위 기업 에코시안 등의 계열사와 함께 해외 건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003년 중국을 시작으로 올해 4월 폴란드까지 총 40여 개국에 진출, 7개 해외법인과 지사를 설립하고 150여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1996년 국내 최초로 건설사업관리를 도입한 한미글로벌은 창립 초기부터 ‘구성원 중심의 회사’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한미글로벌은 2003년부터 9년 연속 ‘대한민국 훌륭한 일터상’을 수상했으며 금년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직장상’을 수상했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국내 건설산업이 다소 위축돼 있지만, 중국을 비롯한 중동,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건설 사업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며 “CM·엔지니어링·개발 등 전문화된 분야는 최근 다양한 업역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어 글로벌 강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공격적인 인력채용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