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차병원, '자연주의 출산 전용병실' 오픈
강남차병원이 ‘자연주의 출산 전용 병실’(사진)을 열었다. 자연주의 출산은 의료진의 개입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자연출산을 최대한 배려하는 출산법이다.

병원 측은 기존 가족분만실을 고쳐 침실과 거실을 설치, 산모와 가족이 편안하게 자연 분만을 함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수중분만이 가능한 욕조를 실내 공간에 배치해 자연스러운 수중분만 환경을 조성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