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이어 유제품 값도 '들썩'
우유값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매일유업은 24일부터 우유값을 L당 200원 인상키로 했다. 남양유업과 빙그레는 오는 26일부터 흰우유 가격을 각각 L당 220원, 170원 인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관련 유제품 가격도 들썩이고 있다. 빙그레는 요플레(4개) 가격을 대형마트는 26일부터, 편의점은 다음달 1일부터 2500원에서 2700원으로 인상키로 했다. 사진은 23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소비자가 우유를 고르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