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철곤 "동양그룹 지원 어렵다" 결론 입력2013.09.23 09:27 수정2013.09.23 10:0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이 동양그룹을 지원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오리온그룹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담 회장은 이날 오전 그룹 참모들과 회의를 갖고 “심사숙고를 해 봤지만 기업 가치의 측면이나 안정적인 경영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동양을 지원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박준동/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한국인은 '日 꽃구경' 간다는데…외국인들 찾는 韓 '벚꽃 맛집' 매년 3~4월은 전국의 벚꽃명소들이 벚꽃을 구경하려는 이들로 인산인해다. '벚꽃보러 갔다가 사람만 보고 왔다'는 후기가 매년 쏟아질 정도다. 올해는 특히 벚꽃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최대 8일가... 2 면세사업 적자에 '비명' 지르던 호텔신라…'이 사업'에 꽂혔다 3월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유통업계 기업들이 미래 전략 사업을 안건으로 속속 올리고 있다. 호텔신라는 '실버케어' 사업을, 농심은 '스마트팜'을, 한... 3 "더는 못 참겠다"…'쿠팡 회' 맛본 노량진수산시장 상인의 결심 "2~3년 뒤의 계획을 당겨야겠단 생각이 든다" 유튜브 채널 '방해물'에는 지난 13일 '"이젠 더 이상 못 참겠습니다" 쿠팡에서 파는 회를 먹어본 중매인의 결심'이라는 제목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