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풋볼매거진 골’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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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시즌 2호 골을 넣자 연인 김민지 아나운서도 리트윗을 통해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박지성이 아약스와의 리그경기에서 골을 넣자 PSV 아인트호벤 구단 공식 트위터의 글을 리트윗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지성은 2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지에(1부리그) 7라운드 아약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박지성은 이날 경기가 끝날 때까지 교체 없이 뛰면서 이번 시즌 에인트호번 이적 후 처음으로 90분을 소화했다.

경기 후반 23분 박지성이 30여m 단독 드리블 이후 골을 터뜨리자 PSV 구단 트위터는 'GOAL GOAL GOAL JI-SUNG PARK!'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 6월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