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중국 등의 경기 호조에도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1.16달러(1.1%) 떨어진 배럴당 103.59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이로써 WTI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중국과 유럽의 지표가 호조를 보였지만 중동 리스크가 해소 기미를 보이는 것이 매도세를 불렀다.

12월물 금은 지난주 종가보다 5.50달러(0.4%) 빠진 온스당 1327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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