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다코,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사업 후보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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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코다코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13년도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 프로그램 후보기업’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중소·중견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해 2017년까지 글로벌 전문기업을 400여개사까지 확대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우선 1차 공모를 통해 글로벌 전문기업 후보업체 46개사를 선정했는데 이 중 코다코가 후보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전략 플랫폼센터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연계된 자문기관을 통해 해외 사업에 대한 지원도 기대할 수 있다. 후보기업의 우수인재 육성에 대한 경비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기업·제품 브랜드 이미지 구축 지원도 이뤄지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관리하는 연구개발(R&D) 자금을 3개 금고은행에 집중 예치해 발생하는 수익으로 자금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금고은행으로 선정된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별도로 펀드를 조성해 저리융자 등으로 1조원대 금융지원을 통해 후보기업의 금융애로를 돕기로 했다.
인귀승 코다코 대표는 "코다코는 2011년 5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지난해 7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통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며 "이번 후보기업 선정은 이러한 추세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고 마랬다.
코다코는 수출비중이 40%가 넘는 수출전문기업이다. 미국, 유럽, 중국 등 전세계에 걸친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차량 경량화 추세에 힘입어 그 비중이 점차 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중소·중견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해 2017년까지 글로벌 전문기업을 400여개사까지 확대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우선 1차 공모를 통해 글로벌 전문기업 후보업체 46개사를 선정했는데 이 중 코다코가 후보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전략 플랫폼센터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연계된 자문기관을 통해 해외 사업에 대한 지원도 기대할 수 있다. 후보기업의 우수인재 육성에 대한 경비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기업·제품 브랜드 이미지 구축 지원도 이뤄지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관리하는 연구개발(R&D) 자금을 3개 금고은행에 집중 예치해 발생하는 수익으로 자금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금고은행으로 선정된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별도로 펀드를 조성해 저리융자 등으로 1조원대 금융지원을 통해 후보기업의 금융애로를 돕기로 했다.
인귀승 코다코 대표는 "코다코는 2011년 5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지난해 7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통해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며 "이번 후보기업 선정은 이러한 추세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고 마랬다.
코다코는 수출비중이 40%가 넘는 수출전문기업이다. 미국, 유럽, 중국 등 전세계에 걸친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차량 경량화 추세에 힘입어 그 비중이 점차 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