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겔 美하원 외교위 간사 "김숙 前 유엔대사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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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간사인 엘리엇 엥겔(민주·뉴욕·왼쪽) 의원이 최근 자리에서 물러난 김숙 전 유엔 주재 한국 대사(오른쪽)를 칭찬하는 공식 의사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미국 연방의회 속기록에 따르면 엥겔 의원은 전날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김 전 대사의 공적을 치켜세웠다.
엥겔 의원은 먼저 김 전 대사를 거명한 뒤 “그는 오랜 기간 외국에서 자국을 위해 봉사하는 영예를 가졌다”면서 “그가 거쳐온 많은 자리 가운데 미국에서 한국을 대표한 것은 우리로서는 행운”이라고 말했다.
특히 엥겔 의원은 “그는 강력한 한·미 관계를 유지하고, 동맹 외교를 증진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김 전 대사는 최근 2년여간의 대사직 수행을 마치고 귀국했으며, 후임에는 오준전 외교부 본부대사가 임명됐다.
24일 미국 연방의회 속기록에 따르면 엥겔 의원은 전날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김 전 대사의 공적을 치켜세웠다.
엥겔 의원은 먼저 김 전 대사를 거명한 뒤 “그는 오랜 기간 외국에서 자국을 위해 봉사하는 영예를 가졌다”면서 “그가 거쳐온 많은 자리 가운데 미국에서 한국을 대표한 것은 우리로서는 행운”이라고 말했다.
특히 엥겔 의원은 “그는 강력한 한·미 관계를 유지하고, 동맹 외교를 증진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김 전 대사는 최근 2년여간의 대사직 수행을 마치고 귀국했으며, 후임에는 오준전 외교부 본부대사가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