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의 한국송환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대만측에 제출했습니다.



SK는 김 전 고문이 27일로 예정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최태원 회장의 유무죄 여부를 가려줄 핵심 증인이라며 이번 횡령사건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한국 법정 증언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김 전 고문은 지난 7월 31일 타이완 북부 지룽 시에서 최재원 SK 부회장과 함께 차량으로 이동하다 현지 경찰에 이민법 위반 혐의로 체포돼 수용소에 갇혀 있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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