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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뉴스] 내년 예산, 받을 수 있는 혜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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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정부가 357조원 규모의 내년도 나라살림을 편성했는데요.

    일자리 창출과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복지와 교육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습니다.

    특히 복지는 100조원이 넘게 편성되면서 역대최고 수준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나이 들면 아픈 데는 많은데 돈 없어 걱정이시죠.

    내년 하반기부터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월 최대 2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합니다.

    다만, 소득하위 70%에게만 차등 지급하기로 하면서 반발이 예상됩니다.

    모든 노인에게 20만원씩 지급하겠다던 박 대통령이 대선공약을 결국 지키지 못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기초 연금, 받을 수 있는 소득하위 70%의 기준은 뭘까요?

    재산과 소득을 합친 소득인정액이 홀몸 노인의 경우 월 83만원, 부부기준 월 133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살펴보니,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어르신 가운데 90%인 353만명이 20만원을, 나머지 10%의 어르신들이 10만원에서 19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외에도 어르신들이 임플란트를 할 경우, 정부가 비용의 절반을 지원합니다.

    또 암이나 뇌혈관 등 4대 중증질환자의 진료비 부담도 줄였습니다.

    청년 취업난 심각하죠. 일할 열정만 있다면 국가가 힘을 실어 드립니다.

    기업에서 현장훈련을 이수하면 학력인증이 되고 취업과도 연결될 수 있는 `일-학습 병행시스템`을 1천여개 기업에 도입합니다.

    열정과 잠재력이 있는 청년에게는 스펙을 초월해 해당분야에서 성공한 멘토를 붙여주고, 해외취업을 원하는 청년에게는 맞춤형 훈련기회도 제공합니다.

    뛰는 전월세에 고민 많으시죠. 주거 안정방안도 내놨습니다.

    94만 가구에 11만원 가량의 주택바우처를 지급하고 공공임대주택도 9만호를 준공해 공급합니다.

    무주택 서민에게는 내 집 마련 비용을 또 전월세 자금으로 고민하는 서민들에게는 저리로 자금을 빌려줍니다.

    육아부담도 국가가 덜어드립니다.

    내년부터는 어린이 필수예방접종이 무료입니다.

    보육료와 양육수당도 늘렸는데요.

    어린이집에 다니는 5세 이하 아동에게는 월 22만~39만원의 보육료가, 어린이집 대신 집에서 크는 아동에게는 월 10만~20만원의 양육수당이 지급됩니다.

    국공립 어린이집을 120여개 늘리고, 직장어린이집 확대를 위해 최대 6억원의 비용지원은 물론, 보육교사 인건비도 월 120만원까지 지급합니다.

    여성근로자들이 마음놓고 육아휴직을 할 수 있도록 대체인력 비용도 최대 월 60만원까지 지급합니다.

    높은 학비 때문에 부담 많으실텐요. 정부가 등록금 지원도 확대했습니다.

    국가장학금을 최대 180만원까지 늘리고, 셋째 아이부터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대학등록금을 국가가 전액 지원합니다.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이 군대를 간 경우에는 군대기간 내내 학자금 대출이자를 면제해줍니다.

    또 일하면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근로장학금 대상도 10만명으로 확대했습니다.

    눈여겨볼 만한 이색사업도 많습니다.

    농촌지역의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을 장날 목욕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해줍니다.

    경험 많은 실버세대에겐 이야기 할머니 사업 등 특화된 일자리도 만들어줍니다.

    극장이 없는 109개 기초 지자체에는 ‘작은영화관’을 지원해주고, 변호사 접근이 어려운 읍·면·동 등 소규모 지역에는 마을변호사 제도도 운영합니다.

    전의경들이 좋아할 만한 소식도 있네요.

    건강관리를 위해 모든 전의경에게 축구화를 한 켤레씩 보급하는 것도 내년 예산에 포함됐습니다.

    병사들의 1일 간식비도 500원에서 1000원으로 인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두면 도움이 될만한 내년 예산을 살펴봤는데요. 꼼꼼히 체크하셔서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픽뉴스였습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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