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66만대 리콜…실적 영향 미미"-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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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증권은 26일 현대차와 기아차의 국내 15개 차종 66만대에 대한 리콜이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상현 연구원은 "최근 국내외에서 현대·기아차의 에어백, 서스팬션, 브레이크 스위치 등 품질 관련 리콜이 이어지면서 투자심리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리콜은 앞서 미국에서의 브레이크 스위치 관련 리콜이 국내에서도 이뤄진 것이란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현대차와 기아차간 플랫폼 공용화에 따라 규모가 커보이는 측면이 있다"며 "브레이크 스위치 교체비용이 대당 1만5000원 수준으로 이번 리콜 관련 비용은 각각 현대차 63억원, 기아차 37억원 수준에 불과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상현 연구원은 "최근 국내외에서 현대·기아차의 에어백, 서스팬션, 브레이크 스위치 등 품질 관련 리콜이 이어지면서 투자심리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리콜은 앞서 미국에서의 브레이크 스위치 관련 리콜이 국내에서도 이뤄진 것이란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현대차와 기아차간 플랫폼 공용화에 따라 규모가 커보이는 측면이 있다"며 "브레이크 스위치 교체비용이 대당 1만5000원 수준으로 이번 리콜 관련 비용은 각각 현대차 63억원, 기아차 37억원 수준에 불과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