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3분기 실적 기대감에 사흘째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43분 하림은 전날보다 145원(3.55%) 상승한 4235원에 거래됐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수기 육계가격 상승과 더불어 사료가격 하락에 힘입어 3분기는 '깜짝 실적(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9월부터 비수기이기 때문에 육계가격은 하락하고 있으나, 구조적으로는 종계입식 수가 감소하고 있어서 육계가격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