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친구특집 녹화에서는 아이들이 노래자랑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아빠 어디가'의 주인공 다섯 아이들은 한 명씩 친구를 초대해 아빠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여행지의 밤이 찾아오자, 아이들과 친구들은 각각 팀을 이뤄 노래자랑에 나서기로 했다.
아이들은 시작부터 들떴다. 각자 어떤 노래를 불러야 할지 고민하며, 학예회를 떠올리게 하는 열정을 보인 팀이 있는가 하면 간단하지만 포인트 있는 노래로 다른 이를 웃게 만든 팀도 있었다.
이중 윤후는 윤후는 단짝친구 지원이와 애절한 노래를 선보여, 다섯 아빠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고. 윤후의 아빠 윤민수는 그룹 바이브의 멤버로 가수이자 작곡가, 프로듀서를 겸하고 있으며 애절한 목소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윤후는 이런 아빠의 지도를 받아 노래자랑에 임한 것이다.
윤후 노래자랑 소식이 알려지며 '아빠 어디가' 팬을 비롯한 누리꾼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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