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내달말까지 '미슐랭 3스타 셰프' 오픈 5주년 기념 특별 코스 선보여
롯데호텔서울의 미슐랭 3스타 셰프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과 ‘피에르 바’의 오픈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롯데호텔서울은 ‘5주년 기념 특별 코스’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2008년 10월 1일 오픈 이후 그간 국내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미슐랭 3스타 셰프의 혁신적 실험정신과 예술적 감각으로 재 탄생한 정통 프렌치 요리를 선보여 국내 미식가들의 찬사는 물론 국내 외식 업계에 파장을 일으킨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이번 5주년을 기념해 오너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가 직접 파리에서 선정한 메뉴와 와인을 마련해 다시 한번 미식가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별 메뉴의 가격은 주중 점심 풀 코스 메뉴10만원, 저녁 특선 메뉴는 22만원이다.

또 같은 날 문을 연 ‘피에르 바’ 역시 오픈 5주념을 기념해 ‘프리미엄 셀러브레이션 칵테일’을 선보인다. 구성 칵테일은 제임스 아이리시 위스키 12년산에 레몬과 과일향을 곁들인 ‘프라이데이 나잇(Friday Night)’과 봄베이 사파이어 진에 메이플 시럽과 배를 조합한 ‘모던 잉글리시(Modern English)’ 의 총 2종으로 가격은 2만 5000원이다.

특히 10월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돔 페리뇽(Dom Perignon)과 함께하는 5주년 특별 기념 갈라 디너’도 눈길을 끈다. 40명 한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셀러브레이션 칵테일을 시작으로 돔 페리뇽 2003년도 빈티지, 지난 9월 국내에 처음 출시된 돔 페리뇽 2004년 빈티지 이외에도 돔페리뇽 로제 2000, 외노테크(Oenotheque) 1996년 빈티지에 스페셜 디너를 준비해 쉽게 만날 수 없는 샴페인과 함께 피에르 가니에르가 선택한 메뉴도 함께 맛볼 수 있게 했다. 가격은 55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자세한 사항은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02-317-7181~2)과 피에르 바(02- 317-7183~4)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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