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청 DMZ세계평화공원 유치 등 현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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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청은 최근 국회 국정감사 대비 현안보고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이 회의에서는 DMZ세계평화공원을 유치하기 위해 경기도의 강점을 부각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중점적으로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위해 언론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접경지역 국회의원 협의회 의원들과 개인면담을 해야 한다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는 것. 또 광역도로 국비지원 규모를 늘리려면 지방도시와 함께 추진하는 전략이 필요하며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을 위해 국회상정 추진과 언론홍보에 주력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임진강 평화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주한미군 반환기지 개발 국비지원 확대, 실효성 있는 접경지역 지원 추진 등도 현안으로 다뤄졌다.
회의를 주재한 류호열 경기도 기획예산담당관은 "전체적인 내용을 담은 기획영상물을 만들어 중앙정부와 지방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지난 27일 열린 이 회의에서는 DMZ세계평화공원을 유치하기 위해 경기도의 강점을 부각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중점적으로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위해 언론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접경지역 국회의원 협의회 의원들과 개인면담을 해야 한다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는 것. 또 광역도로 국비지원 규모를 늘리려면 지방도시와 함께 추진하는 전략이 필요하며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을 위해 국회상정 추진과 언론홍보에 주력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임진강 평화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주한미군 반환기지 개발 국비지원 확대, 실효성 있는 접경지역 지원 추진 등도 현안으로 다뤄졌다.
회의를 주재한 류호열 경기도 기획예산담당관은 "전체적인 내용을 담은 기획영상물을 만들어 중앙정부와 지방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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